경제 · 금융

[교보증권] 주택은행과 실명확인 업무제휴 체결

18일 교보증권은 주택은행과 실명확인 업무제휴를 갖고 주택은행의 530여개 점포에서 증권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23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교보증권에 가지 않고 주택은행 창구에서 증권계좌를 개설, 주식매매를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업무제휴로 교보증권 고객들은 타행송금, 계좌이체, PC뱅킹, ARS, CD기 이용등 주택은행이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와함께 원카드 시스템을 적용해 증권사의 증권카드와 은행의 현금카드 기능을 하나의 카드에 흡수, 증권과 은행에서 각각 발행하는 카드의 이중보유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했다. 또 교보증권이나 주택은행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모든 은행업무와 증권업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정배 기자LJB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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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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