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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개인사업자들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체크카드 '마이 비즈니스(MY BUSINESS) C포인트'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새 카드는 부가세 환급지원, 전자세금계산서 월 250건 무료발행 등과 같은 개인사업자용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이용금액의 0.3%를 M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적립된 M포인트는 현대기아차 신차구매, 쇼핑, 항공마일리지 전환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외식, 여행, 일부 쇼핑 등은 사용처에서 제외된다. 만 18세 이상 개인사업자 중에서 우리ㆍSC제일은행ㆍ우체국 등에서 계좌를 갖고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연회비는 1만원이다. 현대캐피탈도 이날 전문직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MY BUSINESS 전문직 대출'을 출시했다. 지정된 전문직 종사자에게 최저 13.9%의 금리, 최대 5,000만원의 한도를 제공하며 대출기간은 최대 48개월이다. 6개월 이상 경력을 가진 전문직 개인사업자가 대상으로 의사, 한의사, 수의사, 약사, 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세무사, 관세사, 감정평가사, 노무사, 안경사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