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4~10일 중국 베이징, 상하이, 톈진 등 35개 지역에서 '만리장성 순회서비스'를 펼쳤다고 15일 밝혔다.주요 도시의 백화점과 대형상가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서비스에서 삼성전자는 인건비, 방문비, 검사비를 받지 않는 한편 유지 보수 기간을 6개월 연장했으며 대규모 상품 전시 및 현장 할인판매도 함께 실시했다.
삼성전자 중국본사 김택희 상무는 "고객들의 불만사항을 사전에 파악, 처리함으로써 삼성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 및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임석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