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현종의 with 人 (오전 9시30분) 한국 최대 전자제품 유통업체 하이마트의 선종구 사장을 만나 오늘의 하이마트가 있기까지 과정과 전자 제품의 유통, 가격에 관련된 얘기 등을 들어본다. 약 10년 전 제조업체 대리점과 집단전자상가 위주로 짜였던 한국의 전자제품 유통 환경에서 하이마트는 탄생 자체가 변혁이었다. 선 사장은 당시 유통 환경의 문제로부터 하이마트의 탄생 배경을 설명하고, 회사가 특히 경제 위기 상황에서도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한다. 아울러 전자제품 유통채널별로 가격차가 나는 이유와 하이마트의 해외 진출, 중국 전자제품을 취급하지 않는 이유 등 소비자들이 궁금할 수 있는 질문들에 대한 답을 들려준다. 특히 같은 브랜드라도 값이 싼 유통업체의 상품은 품질이 떨어진다는 소문에 대해 결코 사실이 아님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