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SM타운, 뉴욕 매디슨스퀘어에 선다


SM타운이 오는 10월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 선다 SM엔터테인먼트는 30일 “SM의 소속가수들의 공연인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SMTOWN LIVE WORLD TOUR)’가 오는 10월 23일 미국 뉴욕 맨해튼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다” 고 밝혔다. 1만5,000석 규모인 매디슨 스퀘어 가든은 레이디 가가 등 세계적인 가수들의 콘서트가 열린 곳으로 가수들에게는 꿈의 부대로 불린다. 한국가수로서는 비가 지난 2005년 미국 투어 때 공연을 한 바 있다. 이번 SM타운의 미국 공연은 지난해 9월 LA공연에 이어서 두 번째다. 당시 LA의 스테이플스 센터(Staples Center)에서 열린 공연은 전석(1만 5,000석)매진을 기록, 미국 빌보드지의 공연 순위 차트인 ‘박스코어(BOXCORE)’ 10위에 올랐다. 소속사는 “미국 공연의 심장부인 매디슨 스퀘어에 선다는 것은 SM의 세계적인 인기를 실감케 하는 일”이라며 “LAㆍ도쿄ㆍ상하이ㆍ파리 공연에 이어서 이번에도 성황리에 마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SM타운은 앞서 9월 2~4일 3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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