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사내칼럼

[톡톡! SNS] 심해지는 소득 양극화에 서민 눈물 外

# “소득 양극화… 정규직만 사람답게 사는 곳”

연봉 1억 원이 넘는 직장인이 4년새 두 배 이상 증가하고 3,000만원 이하인 근로자도 동시에 늘어나 소득 양극화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네티즌들은 “물가는 오르고 월급은 안 오르면 사실상 월급이 내려간 게 맞는 건데. 회사가 어렵다고 월급 동결하는 건 직원들 월급을 깎는 거죠?(@skyx****)” “이런 상황인데도 최저시급이 많단다.(@red1****) “연 3,000(만원)이 뭐야… 연 2,000(만원) 못 받는 사람이 수두룩한데….(nale****)” “대기업 정규직, 공무원 정규직, 공기업 정규직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대한민국입니다. (kkk8****)” “전 직장 초봉으로 대략 세전 연봉 4,000(만원). 나이에 비해 꽤 괜찮게 받는다고 주변에서 그랬지만. 밤낮없이 일했고 주말 개념도 없고, 국공휴일, 심지어 휴가기간, 명절도 나와서 죽어라 일 했음. 근무 강도나 업무난이도가 낮은 것도 아님.(@mega****)”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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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 비밀번호 차리리 지문으로 하자”

잇단 개인 정보 유출로 금융사고 우려가 커지자 금융당국이 연내 신용카드와 은행 통장 비밀번호를 기존 4자리에서 6자리로 늘리기로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비밀번호 4자리에서 두 개 더 늘어난다고 보안이 더 좋아질거 같냐. 아무리 긴 비밀번호 써도 사이트 보안이 허술하면 소용없는 것을…(@kaa3****)” “어떤 사람 하나 책임지는 사람 없고 국민 생활만 불편하게 하는구나(@lss8****)” “잘못은 자기들이 하고 불편은 고객이 감수하고…(@rlar****)” “차라리 현금 지급기마다 지문 인식하자. 그건 또 돈 들어서 하기 싫지(@o421****)” “특수문자를 허용해 줘야지(@park****)”등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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