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ETRI, 최신 사물인터넷 기술 선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5~7일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4 사물인터넷전시회’에 참가해 연구개발중인 최신의 사물인터넷(IoT) 기술들을 선보인다.

ETRI는 클라우드 기반의 개인 맞춤형 인텔리전트 IoT 서비스 IoT 단말용 경량 운영체제 생체신호 센싱 디바이스 고신뢰 센서 네트워크 전송기술 곡면형상 부착 초박형 RFID 금속태그 기술 등 총 11개의 최신 기술을 전시한다.


ETRI는 특히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적용이 가능한 최신의 IoT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통해 현장에 적용해 보고 검증을 통한 기술 확산을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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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기술 가운데 특히, 클라우드 기반 개방형 IoT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개인 생활 맞춤형 IoT 서비스’와 실시간 개인별 건강상태와 위생을 고려한 ‘웰라이프 수면관리 및 스마트 클린 커피 자판기’기술 등은 사업화가 활발히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람의 심장 신호를 전지없이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스마트 바이탈 체커 기술’과 스마트 기기와 사물 간 손쉬운 연결과 제어를 통한 센서 매쉬업을 지원하는 ‘센서단말 SW 플랫폼 기술’, 공장 자동화와 스마트 그리드 분야 등에 적용 가능한 ‘초절전 고신뢰 무선통신 기술’, 곡면 금속에 부착 가능한 ‘초박형 플렉시블 RFID 금속 태그 기술’ 등도 눈여겨볼 만하다.

방효찬 ETRI IoT융합연구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지능형 사물인터넷 기술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국민들에게 초연결 지능사회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술로 인식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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