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중기청이 1,293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 발표한 「중소기업 현장애로 기술지도사업 조사」에 따르면 지도업체의 98.7%(1,276개)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잘 모르겠다」고 답한 업체는 1.3%(17개)에 불과했다.내용별로 보면 생산성 향상이 42%(696개)로 가장 많았고 불량률 감소27%(446개), 매출증대 16%등 순으로 조사됐다. 이를 통해 해외시장에 진출했거나 수출증가를 보인 업체도 4.4%(73개)였다.
기술지도 대상분야는 신제품 및 기술개발이 44.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생산관리 32.2%, 정보제공 9.1%등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도내용이 이론에 치우치거나 개선이 요구되는 것도 7%가 되는 것으로 분석되는 등 문제점도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