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애플, 인텔 칩 탑재 매킨토시 출시

애플이 사상 처음으로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한 PC를 이달 중순부터 출시한다. 애플은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한 데스크톱PC ‘뉴 아이맥’과 노트북PC ‘맥북 프로’를 이달 중순부터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들 제품에는 기존 칩보다 효율이 두 배나 높은 듀얼 코어가 내장돼 연산 속도가 최대 4배나 빨라졌다. 뉴 아이맥은 LCD모니터와 본체가 합쳐진 일체형 구조로 되어 있다. 17인치 모니터에 1.83GHz급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델은 149만원, 20인치에 2.0GHz급 프로세서 탑재 모델은 199만원이다. 맥북 프로는 15인치 모니터에 1.67GHz급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델이 249만원, 같은 15인치 모니터에 1.83GHz급 칩을 단 모델은 30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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