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재산보전관리인으로 선임된 진념 전 노동부장관이 6일 상오 10시 소하리공장에서 취임식을 갖고 오는 9일 판매본부장 회의를 주재하는 등 본격적인 자동차경영에 나선다.5일 기아에 따르면 진관리인은은 일요일인 9일 상오 여의도 기아그룹 빌딩에서 전국 판매본부장회의를 주재, 판매확대 방안을 중점논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