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퍼시스 "가격 낮추고 공간배치 효율성 높였어요"

사무가구 'FX-Ⅰ' 출시


사무가구 전문기업인 퍼시스가 효율적인 공간배치를 가능하게 해주는 신개념 사무가구 'FX-I' 을 출시했다. 퍼시스는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적용해 불필요한 구성을 최대한 없애고 가격을 크게 낮춘 사무가구 'FX-I(사진)'를 새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FX-I는 책상 상판을 사이드 서랍장에 얹을 수 있어 기존 제품과 달리 다리 두 개를 제거했으며 책상과 책상 사이의 공간 구획을 위해 패널로 가로막혔던 서랍장 상부의 패널을 없애 간이 미팅이나 수납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태성 사장은 "불필요한 장식과 구성을 배제하면서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기 때문에 적은 예산으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며 "기존 제품에 비해 가격을 20%정도 낮추면서도 디자인과 수납, 업무 효율성 면에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자재 부문에서도 사무용가구 최초로 최상급 친환경 자재인 E0를 전 제품에 적용했다. 퍼시스는 올해 꾸준한 신제품 출시와 중동 등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 3,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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