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 TV] 동양 현재현 회장 "피해 최소화 최선다하겠다"

[서울경제TV 보도팀]동양그룹은 30일 ㈜동양과 동양레저, 동양인터내셔널 등 3개 계열사의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동양그룹은 동양파워 등 주요 계열사나 자산 매각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정상화가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은 "제한된 시간과 전쟁을 벌이며 구조조정 작업에 매진해준 임직원과 그룹을 신뢰해준 고객과 투자자들께 회장으로서 큰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