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1일 개최된 상하이국제영화제에 ‘아이폰4 필름 페스티벌’과 ‘올레·롯데 스마트폰 영화제’에서 수상한 작품 15편이 초청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초청받은 15개 작품 중 올레·롯데 스마트폰 영화제 골드 스마트상 수상작인 '피조물의 생각'이 모바일 섹션 경쟁부분에 올라 수상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화제에 초청받은 작품들은 차이나모바일을 통해 중국 전역에 상영될 예정이다.
KT 관계자는 “KT는 우수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박찬욱 감독의 아이폰 영화 제작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구상중”이라며 “스마트폰 영화 아카데미도 추진해 충무로 스타감독들이 일반인들에게 직접 영화 제작 노하우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