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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기 영입 효과' 차바이오앤 13% 급등
정영현기자 yhchung@sed.co.kr
줄기세포 관련 업체인 차바이오앤이 '황영기 영입 효과'에 힘입어 급등세를 보였다.
차바이오앤은 4일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3.25% 오른 9,2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황영기 전 KB금융지주 회장이 차병원그룹 부회장 겸 차바이오앤디오스텍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됐다는 소식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황 전 회장은 지난해 9월 금융위원회에서 '우리은행장 재직 시절 부채담보부증권(CDO)과 신용부도스와프(CDS) 투자 관련 법규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중징계를 받은 후 회장직에서 자진 사퇴했다. 그는 금융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서울행정법원에 제재처분 취소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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