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유통업계 최초로 교통카드 기능을 추가한 디지털상품권 '짱플러스'을 오는 3일부터 선보인다. 티머니와 제휴를 통한 교통카드 기능이 결합된 선불식 상품권이다. 디지털상품권 금액을 티머니로 전환하거나 티머니로 충전하기만 하면 대중교통 이용은 물론 편의점, 베이커리, 자판기 결제 등 전국 5만여 티머니 가맹점에서도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짱플러스는 '플러스' 로고가 홀로그램 문양으로 제작된 기본형 카드와 원하는 사진, 문구, 금액 등을 본인 마음대로 넣어 제작할 수 있는 맞춤형 카드 등 2종류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