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유로존 안도감에 코스피 0.32%↑…1,844.80p

코스피 지수가 하락 하루 만에 반등했다. 19일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 보다 5.90포인트(0.32%) 상승한 1,844.80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프랑스와 독일이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규모를 기존보다 2조 유로 더 늘리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전일 미국 증시가 상승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여기에 미국 주요 기업의 호실적 발표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같은 시각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세를 보이고 있지만 개인이 1,000억원대의 매수세를 보이며 지수를 지지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같은 시각 전일보다 6.93포인트(1.43%) 오른 490.36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70원 하락한 1,14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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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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