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LCD형 전기면도기/성진전자서 첫 개발

전기면도기 전문제조업체인 성진전자(대표 오태준)가 국립기술품질원(원장 이승배)과 공동으로 액정표시(LCD)형 전기면도기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발했다.12일 성진전자 및 국립기술품질원은 지난해 4월부터 LCD가 부착된 전기면도기 개발에 착수 최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LCD형 전기면도기는 전압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동차에서도 충전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 충전시간을 1시간이내로 단축했으며 재충전, 충전완료, 충전용량을 LCD에 표시, 소비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성진전자는 현재 시제품생산을 마친 상태이며 오는 4월께부터 이 제품을 자사 브랜드인 「조아스」로 본격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박동석>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