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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근로자 리비아 철수 완료

현대건설은 리비아 현지에 남아 있던 직원 94명과 제3국인 근로자 637명 등 총 731명이 선박을 이용해 3일과 4일 두 차례에 걸쳐 몰타로 이동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따라 현대건설 직원 및 근로자 1,574명이 안전하게 철수를 완료했으며, 리비아 5개 현장에는 한국인 12명, 제3국인 15명 27명만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3일 오전 리비아 시르테항을 출발한 1차 선박에는 599명이 승선을 했으며 4일 오전6시15분(이하 한국시간) 몰타에 도착했으며 이어 나머지 132명을 태우고 출발한 2차 선박도 오전9시30분 몰타에 도착했다고 현대건설측은 설명했다. 몰타에 도착한 인원은 항공편이 확보되는 대로 각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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