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PC 구입 2년후에도 CPU 무상 업그레이드"

삼보컴 '체인지업' 패키지

삼보컴퓨터는 구입 2년 후 CPU(중앙처리장치)와 메인보드를 무상으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체인지업’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삼보컴퓨터는 이날 인텔 코어i7 프로세서를 탑재한 최고급형부터 보급형까지 체인지업 패키지 3종을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레드와인과 블랙 컬러가 조화를 이룬 클래식한 디자인 컨셉을 채택했다. 삼보는 구입 시점에서 2년이 지난 2011년, 보다 사양이 높은 CPU와 메인보드로 무상 업그레이드 해줌으로써 고객에게 최적의 컴퓨팅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삼보는 또 24시간 상담센터를 운영,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홈페이지에도 체인지업 코너를 별도로 신설해 온ㆍ오프라인 커뮤니케이션 창구를 갖출 예정이다. 특히 고객 일정에 맞춘 방문 서비스로 업그레이드에 따른 시간 소요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종서 삼보컴퓨터 국내사업총괄 사장은 “한번 구매하면 최소 4년은 최적화된 성능이 보장되는 체인지업 PC로 고객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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