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잇단 파격 할인… '수입차 오너 돼볼까'

취·등록세 지원에 특소세 인하까지…

혼다 '뉴 레전드'

수입차들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도 계속되고 있다. 더욱이 올 6월말까지 계속되는 개별소비세 30% 인하 혜택까지 포함하면 할인 폭은 더욱 크다. BMW코리아는 5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6개월간 리스를 지원해 주는 ‘액티브 파워 금융리스’ 프로모션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528i(6,750만원)의 경우 차 값의 30%를 30개월 동안 월 61만343원을 내고 3년 후 상환유예금 60%를 완불하면 이 차의 오너가 될 수 있다. 혼다코리아는 지난해 수입차 판매 1위 달성을 기념해 차종별로 등록세(5%)와 취득세(2%)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2008년 베스트셀링카 였던 ‘어코드3.5’는 246만원, 레전드는 423만원 싸게 살 수 있다. 시빅 1.8, 하이브리드차, CR-V 4륜 구동의 경웅 각각 47만원, 215만원, 218만원씩 할인 받는다. 인피니티도 2008년식 EX35를 구입하면 등록세 5%, 취득세 2%를 지원해 준다. 2009년형 모델의 경우엔 취득세 2%만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푸조는 HDi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친환경 고연비 엔진오일인 토탈의 Quartz INEO ECS를 무료로 준다. 이는 기존 오일보다 50% 적은 메탈 성분을 함유하고 이어 미립자 필터를 보다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최대 6%까지 연비를 절약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서비스 코리아와 손잡고 E-Class 7개 전 모델 구입 고객에게 24개월 무이자 할부와 평생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로써 타이어를 제외한 브레이크 패드, 엔진오일 등 소모성 부품의 평생 교환이 가능하다. S320 CDI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에겐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준다. 미쓰비시 자동차는 랜서 에볼루션의 한국 출시를 기념, 전 차종을 대상으로 다이내믹 1.7인치 고급 DMB 내비게이션을 무상 장착해 준다. 이밖에 등록세 5%도 지원한다. 아웃랜더 구매고객에겐 닌텐도 위를 선착순 10명까지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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