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이주민의 문화적 적응을 돕고자 오는 25일까지 '2011 지역 다문화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문화부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김장실ㆍ사진)와 함께 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문화예술'과 '일상문화'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모작 심사 후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면 최고 3,000만원을 지원한다. 문화부는 16일 오후2시 국립고궁박물관 사무동 대강당에서 사업설명회를 연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부 홈페이지(www.mcst.go.kr)나 문화예술회관연합회 홈페이지(www.kocac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