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와 대구광역시가 5일 차세대 융합미디어산업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방송ㆍ통신 융합, 유무선 융합 등 차세대 융합미디어 서비스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또 대구광역시의 3D미디어 서비스 사업을 육성하고 에너지ㆍ그린 사업과 첨단의료복합단지사업의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SK C&C는 대구광역시를 첨단 융합미디어산업의 중심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지역 기업과의 기술교류, 공동 사업 개발 등 지역 협력 강화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신배 SK C&C 부회장은 "SK C&C의 정보기술(IT) 서비스를 바탕으로 대구의 차세대 융합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 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