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시황] 종이목재·제약 강세


코스닥시장이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15일 전거래일 보다 2.54포인트(0.55%) 오른 464.83에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7억원, 8억원 어치씩 주식을 팔아치웠지만 기관이 128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지지했다. 업종별로는 종이ㆍ목재, 제약, 기계ㆍ장비, 화학, 건설, 일반전기전자, 인터넷, 의료ㆍ정밀기기, 반도체, 통신서비스, IT부품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방송서비스는 3% 이상 하락했고 통신방송서비스, 소프트웨어, 운송, 음식료ㆍ담배, 섬유ㆍ의류, 디지털컨텐츠, 비금속, 통신장비 등은 약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대장주인 셀트리온이 1.98%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OCI머티리얼즈, 다음, 메가스터디, 서울반도체, CJ E&M, SK브로드밴드 등도 오름세를 보였다 CJ오쇼핑, GS홈쇼핑, 골프존, 포스코ICT, 네오위즈게임즈, 동서, 에스에프에이 등은 하락했다. 상한가 12곳을 비롯해 529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곳을 포함한 418종목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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