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인천시, 청라지구에 GM 충돌시험장 유치나서 外

인천시, 청라지구에 GM 충돌시험장 유치나서 인천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청라지구에 GM의 자동차 충돌시험장을 유치하기로 하고 GM과 협의를 벌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오는 10월 GM으로부터 투자의향서를 접수할 계획이며 12월 신규투자에 대한 협약을 맺은 후 내년 착공에 들어갈 방침이다. 충돌시험장은 현재 한국GM이 운영하고있는 청라지구 청라주행시험장(한국GM 청라 프루방 그라운드)R&D부지 내에 위치하게 된다. 충돌시험장이 들어설 부지면적은 2만5,000㎡로 시는 GM이 1,100억원 이상을 투자할 것으로 내다보고있다. 완공시기는 2014년이다. /인천=장현일기자 인천 경제청, 홈피 통해 투자정보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각종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경제청 홈페이지(www.ifez.go.kr)에 접속하면 현재 제공되는 인천경제자유구역 투자 인센티브의 주요 내용과 38개 관련 법령을 바로 검색할 수 있다. 또 지난해 말 기준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의 고충 처리실적과 투자 성공사례, 올해 외국인 투자 전망 등을 볼 수 있다. /인천=장현일기자 군위군, 농산물 공동 브랜드 이미지 사업 추진 경북 군위군이 농협중앙회ㆍ군위농협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농산물 유통의 규모화, 전문화를 유도하는 등 지역 공동브랜드 이미지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동브랜드의 대외 홍보와 인지도 향상을 위해 홍보비, 포장비, 공동출하 운송비 등을 별도 지원키로 했다. 또 이미지 통일을 위해 포장재 디자인도 개선해 상품성을 높일 계획이다. /군위=이현종기자 경기도 中 소비재 통상 촉진단 참가 기업 모집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중국 소비재 통상촉진단에 참가할 12개 중소기업을 오는 2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3월 27일~4월 1일까지 중국 상해와 청두, 광주 지역에 경기도 통상촉진단으로 참여한다. 참가 신청대상은 전년도 수출액 1,000만 달러 이하이면서 생활소비재, 화장품 등 생활용품을 생산하는 도내 중소기업이다. 참가업체는 임차료(상담장·차량), 통역(업체당 1인), 바이어 섭외비, 시장조사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수원=윤종열기자 구미공단 작년 수출 6% 증가 306억弗 경북 구미공단의 지난해 12월 수출이 26억2,200만달러를 기록해 2010년 총 수출액은 전년보다 6% 증가한 306억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수입은 1% 감소한 109억달러로 무역수지는 전년보다 10% 늘어난 197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구미세관이 25일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12월 수출은 전체 68%를 차지하는 전자제품 중 휴대폰과 기계류, 플라스틱 제품 수출이 증가해 전년보다 14%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미국과 유럽, 일본 등은 늘어났으나 주요 수출국인 중국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이현종기자 산림청, 고뢰쇠 수액 채취 교육·현장점검 실시 산림청은 고로쇠 수액의 본격 채취시기를 앞두고 불법 수액채취를 방지하고 수액의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교육 및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은 채취허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국 각 시ㆍ도 및 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 단위로 이달 말까지 이뤄진다. 산림청은 교육 대상자들에게 수액 채취절차, 채취요령, 준수 사항, 사후관리요령 등을 설명하고 수액 용기와 채취자 복장 기준 등에 관한 사항도 교육하기로 했다. 현장점검은 2월 중순부터 고로쇠 주산지를 중심으로 실시된다. 채취 구멍 크기와 위치 등 채취요령 및 지침에 대한 준수 여부와 채취 자재 설치 및 관리상태, 수액 품질 유지를 위한 노력 등이 집중 점검 대상이다. /대전=박희윤기자 ktcs, 서비스 혁신 위한 조직개편 단행 토탈컨택서비스기업 ktcs가 고객채널 서비스 혁신강화와 신사업 추진을 목표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ktcs는 기존 3부문ㆍ1실ㆍ6본부ㆍ1센터ㆍ23부ㆍ4팀 체제를 2부문ㆍ1실ㆍ2본부ㆍ2TFTㆍ1센터ㆍ24부ㆍ1팀으로 개편했고 서비스혁신TFT와 신사업TFT를 새롭게 신설했다. 김우식 대표이사 부회장은 "KT그룹의 고객접점채널을 전담하는 계열사로서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신규사업을 보다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며 이번 개편 배경을 설명했다. /대전=박희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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