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신한銀 '휴면성 신탁계좌 찾아주기 운동' 진행

신한은행은 장기간 거래가 없는 ‘휴면성 신탁계좌 찾아주기 운동’을 10월말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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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미거래 신탁계좌는 신탁 만기일 또는 최종 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거래가 없는 계좌로 2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의 계좌를 보유한 고객에게는 본점 스마트고객센터에서 직접 전화로 안내한다. 300만원 이상의 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관리 영업점을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 고객이 직접 인터넷뱅킹에 접속하여 장기 미거래 신탁계좌를 확인할 수 있으며,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이용할 경우 미거래 신탁계좌 보유 사실에 대한 안내 메시지를 제공 받는다. 장기 미거래 신탁을 보유한 고객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신한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장기 미거래 신탁금을 찾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장기 미거래 신탁계좌 찾아주기는 상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 집중기간을 가지고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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