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조명 제품을 리스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삼성LED는 LED 램프를 렌털해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게 ‘삼성 LED 램프 리스’ 상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삼성LED의 모든 LED 램프 제품이 대상이고 최소 구매 금액이 100만원 이상이면 법인이나 자영업자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도 이용할 수 있다.
LED 램프는 기존 조명과 비교해 최대 89% 전기료를 아껴주고 수명이 하루 10시간씩 10년 이상 사용할 수 있을 정도(최장 5만시간)로 길다. 또 자외선 등의 유해 파장 배출이 없는 친환경 조명으로 주목받고 있으나 가격이 비싼 것이 단점이다.
변경수 삼성LED 조명마케팅팀 상무는 “삼성카드와 금융 제휴 상품을 개발했으며 법인과 사업장을 둔 자영업자 등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LED와 판매 계약을 맺은 전국 20여개 지정 대리점에 리스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031)300-46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