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에 박천웅 대표 영입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법인에서 사장을 역임한 박천웅(사진ㆍ51) 대표를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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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웅 신임 대표는 메릴린치 인베스트먼트 매니저, 모건스탠리증권에서 펀드매니저와 리서치 헤드로 활약하였으며, 2005년부터 5년간 우리투자증권 기관ㆍ리서치사업부 대표, 해외사업부 대표 등을 거쳐 2010년부터 올해 5월까지 미래에셋자산운용 국제마케팅부문 대표와 홍콩법인 사장으로 재직했다.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의 모회사인 영국 프루덴셜 그룹은 “박 신임 대표는 지난 15년간 세계 금융 허브인 뉴욕, 런던, 홍콩 및 싱가포르를 누비며 리서치, 포트폴리오 매니저,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며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의 새로운 성장과 재도약을 이끌어갈 적임자라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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