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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 대항면 직지사 앞 직지문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주말마다 펼쳐지는 '우리가락 우리마당' 공연이 펼쳐지고 있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공연은 문화체육부와 경상북도, 김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옛소리국악진흥회(이사장 한상옥)' 주관으로 지난5월2일부터 주말마다 펼쳐져 왔다. 국악의 대중화와 생활공감형 프로그램 육성을 목표로 열린 우리마당 공연은 매 공연 때마다 만원사례를 이루고 있다.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한마당 축제로 이 공연 관람을 위해 직지사를 찾는 관광객들도 있을 정도다. 오는 26일 폐막공연을 가지게 되는 옛소리진흥회는 앞으로 감상문공모전과 체험행사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전통문화를 접하게 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들이 국악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