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국가고객만족도 2년연속 톱10… 친환경 ‘에코프로젝트’도 주목
| 지난해 입주한 오산 원동 e-편한세상은 주택공사로부터 친환경건축물 우수인증을 받았다. 친환경 자재를 많이 쓰고 조경도 뛰어나기 때문이다. 이 단지는 국내 최초로 아파트 입면 미술저작권도 획득했다. 중앙 놀이터를 배경으로 아파트가 배치된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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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하우징 페어] e-편한세상, 멋·실용성 겸비한 디자인으로 두각
국가고객만족도 2년연속 톱10… 친환경 ‘에코프로젝트’도 주목
지난해 입주한 오산 원동 e-편한세상은 주택공사로부터 친환경건축물 우수인증을 받았다. 친환경 자재를 많이 쓰고 조경도 뛰어나기 때문이다. 이 단지는 국내 최초로 아파트 입면 미술저작권도 획득했다. 중앙 놀이터를 배경으로 아파트가 배치된 모습.
‘e-편한세상’은 2000년 초 처음 선보일 당시 톱스타인 채시라씨를 TV CF모델로 내세워 소비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당시 TV광고에서는 아파트 브랜드가 생소하던 때라 일반에 크게 어필했다. e-편한세상 출시로 인해 대림산업은 비로소 주택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다.
e-편한세상이 높은 인지도와 선호도를 끌어낼 수 있었던 원동력은 품질과 실용성에 바탕을 둔 예술 디자인(Art Design), 기술(Tech), 고객서비스에 있다. 이를 바탕으로 대림산업은 생산성본부의 국가고객만족도조사에서 2006년과 2007년 연속 톱 10을 기록했다. 더욱이 건설업을 포함한 전 업종을 대상으로 브랜드스톡이 평가한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평가에서 지난해 26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e-편한세상은 2006년 6월 판교신도시 분양물량부터 한국의 멋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에코(Eco) 인테리어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앞서 2005년에는 아파트 입면디자인의 미술저작권을 획득, 업계에서 디자인 저작권 경쟁을 불러 일으켰다. 대림이 디자인 부문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는 것은 대림미술관의 경영노하우가 일정부분 뒷받침됐다.
2005년 12월에는 ‘에너지 고효율화 공동주택’ 개발에 성공, 2011년 이후 분양아파트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이 주택은 1㎡당 3리터의 기름으로 1년간 냉ㆍ난방이 가능해 기존 아파트에 비해 연료소모량이 7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
대림산업은 특히 ‘건강 아파트 만들기’라는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려는 노력을 펴 왔다. 이를 위해 2004년부터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기 위한 에코(Eco)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했다. 실례로 마감공사에서 접착제를 사용할 때 본드 및 유성에폭시 대신 수성우레탄을 사용해 소비자들의 건강을 보호하도록 했다. 2005년부터는 접착제 뿐만 아니라 빌트인가구, 천장, 안방문, 창호 등에도 환경등급 E1(포름알데이드 배출량을 E0~E3으로 표시하며 숫자가 낮을수록 양호) 이상을 획득한 제품만을 적용했다.
2003년부터는 가스레인지와 후드 세척 서비스와, 침대 매트리스 살균소독, 전등갓 청소 등 주부가 직접 하기 어려운 곳을 대신 청소해 주는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 올 분양 계획 18개단지 1만1,744가구 공급
대림산업은 올해 18개 단지 총 1만1,744가구(일반 1만297가구, 조합 1,447가구)를 분양한다.
이 중 7월에 분양되는 용산구 신계동 e-편한세상이 우선 눈에 띈다. 지상 25층 총 10개동 규모의 재개발아파트인 신계 e-편한세상은 총 867가구 중 300가구가 일반에 선보인다. 용산 국제업무지구와 KTX 용산역사, 용산CGV, 전자랜드가 인근에 있고 4호선 신용산역과 6호선 효창공원역을 도보로 10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다.
용인시 기흥구 마북 2차 e-편한세상은 110가구 규모로 5월에 분양된다. 분당 미금로 입구까지 약 3.5km 거리여서 분당ㆍ죽전 생활권에 포함된다. 동백-죽전간 마북 교차로 개설 등 도로망 확충과 분당선 연장 등 전철망이 확충될 예정이다.
6월에는 GS건설과 함께 수원시 권선 주공 1,3차 재건축 단지를 분양한다. 1,754가구 규모로 411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철 1호선 세류역이 차로 5분 거리이고 분당선 연장 5차 구간인 수원시청역이 2011년에 개통되면 도보로 10분이내면 닿을 수 있다. 인근에 이마트 등 편의시설과 학교도 갖춰져 있다.
최근 1~2년새 가격이 많이 오른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서도 4월에 248가구를 분양한다. 분당생활권과 인접해 있고 풍부한 녹지공간을 자랑한다.
[대표단지] 한숲 e-편한세상오너一家까지 청약신청 화제
"오너 일가가 대거 들어간 것은 홍보효과를 노린 것도 있지만 실제 미래가치가 있어서 아니겠느냐"
대림산업이 서울시 성동구 뚝섬상업용지 3구역에 공급하는 '한숲 e-편한세상'에 이준용 대림산업 명예회장 일가와 지인들이 적지 않게 청약한 것에 대한 업계 관계자들의 반응이다. 한숲 e-편한세상은 지상 51층 초고층 아파트 2개 동과 지상 33층 오피스 1개 동, 지상 5층 규모의 아트센터 1개 동, 그리고 지하에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4세대형 복합문화타운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계적인 설계회사인 Nbbj에서 설계를 맡은 한숲 e-편한세상은 국내 최초로 196세대를 모두 331㎡(100평형)의 단일 평형으로만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평균 분양가는 가구당 42억원이며 최고 45억원짜리도 여럿이다. 특히 116만㎡ 규모의 대규모 생태공원인 서울숲과 연결되고 일부 한강 조망권을 갖고 있어 주거 쾌적성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대림산업은 특히 서울숲과 한강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한 층에 2가구만 들어가도록 하고 전 세대 3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했다. 모든 가구가 남향이나 남서향을 바라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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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멋·실용성 겸비한 디자인으로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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