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中시찰단 삼성아파트 모델하우스 방문

中시찰단 삼성아파트 모델하우스 방문 중국 정부의 부동산관리 담당자들이 국내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중국 건설부 부동산관리처 수준다(徐俊達)처장을 단장으로 한 중국 부동산관리시찰단은 지난 7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우장산 롯데낙천대아파트 모델하우스와 강남구 역삼동 삼성물산 주택문화관을 방문, 둘러봤다. 徐처장과 베이징시 관계자, 부동산관리회사 사장등 총 9명으로 구성된 시찰단의 방한은 우리나라 아파트와 빌딩의 유지관리시스템을 견학하고 이를 중국에 적용하기 위한 것이다. 시찰단은 이를 위해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업무협약 체결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徐처장은 "중국과는 달리 아파트에 마감재까지 완벽하게 제공해 주는등 한국의 아파트 품질이 상당히 높다"며 "특히 공간 활용도가 높은 것이 눈길을 끈다"고 말했다. 이에앞서 지난 10월18일에는 주룽지 중국총리 부인인 라오안여사가 삼성물산 주택문화관을 방문했었다. 정두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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