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캠코 차기사장 후보 김우석씨 1순위 추천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의 사장후보추천위(위원장:최흥식 금융연구원장)는 29일 차기 사장 후보에 김우석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을 1순위로 확정, 추천했다. 송태준 전 한국신용평가정보 사장과 김은상 전 스미스바니 한국지사장 등이 2ㆍ3순위로 결정됐다. 사장후보추천위 한 관계자는 “이 같은 내용을 캠코에 전달했으며 조만간 캠코 대주주인 정부와 산업은행에서 주총을 열어 사장을 선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석 위원장이 사실상 사장으로 내정된 셈이지만 통합거래소 이사장 파문으로 어떤 2ㆍ3순위로 넘어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캠코 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7일 15명의 원서를 받아 19일 8명을 면접한 뒤 3배수로 최종 결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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