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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해 스스로 서비스 혁신을 다짐했다.
기아차는 18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에서 ‘2015년 기아차 서비스협력사 변화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통한 고객 만족 향상에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기아차 김창식 부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서비스협력사들의 끊임없는 기술력 향상과 고객을 최우선으로하는 노력이 기아차에 대한 고객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우리가 먼저 변해야 고객이 만족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이 같은 노력을 이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운영 전략을 공유하며 서비스협력사 ‘오토큐(AUTO Q)’의 역할을 강조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협력 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상생경영과 동반성장의 기틀도 더욱 다져나가기로 했다.
이 날 행사는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을 비롯한 기아차 임직원, 전국 서비스협력사 ‘AUTO Q(오토큐)’ 대표자 등 8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2015년 서비스 전략 및 운영 정책 공유 △변화 우수 협력사 소개 △변화실천 결의 등이 진행됐다. 지난해 우수 서비스협력사 56곳에 대한 포상도 함께 이어졌다.
기아차 관계자는 “서비스협력사 ‘AUTO Q’는 기아차에 대한 고객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점접”이라면서 “변화를 통한 서비스 경쟁력 향상이야말로 고객 만족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열쇠인 만큼, 상생과 소통·화합을 통해 서비스 혁신을 이뤄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