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제일제당그룹 발족 첫 임원인사/인도네시아 대표이사 김성배씨

◎부사장 이재현·최낙민·전길환씨제일제당그룹(회장 손경식)은 20일 김성배 제일제당 인도네시아 대표이사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재현 상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등 그룹 발족후 첫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승진 27명, 전보 20명등 총 47명의 임원급이 대상이 된 이번 인사에서는 고리병철창업주의 장손이며 오너인 이재현 씨가 4년만에 상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그룹 경영에 본격 참여하게 됐다. 이와함께 이번 인사의 특징은 국제화와 사업다각화를 보다 가속화하기 위해 해외사업 및 신규사업 임원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젊은층을 과감하게 발탁, 그룹임원의 평균연령이 대폭 젊어진 것이다. 김성배 제일제당 인도네시아 대표이사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한편 남창현 전무를 중국사업 총괄로 전보시키는등 해외사업을 강화했다. 또 문성기 상무와 이태호 이사를 신사업본부와 음료본부장으로 각각 승진, 전보시키는등 사업부장 및 공장장에 젊은 인재들을 발탁했다.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승진> ◇사장 ▲제일제당 인도네시아 대표이사 김성배 ◇부사장 ▲이재현 ▲지원본부겸 CJ엔터테인먼트담당 최락민 ▲생활화학연구소장 전길환 ◇전무 ▲사료본부장 최명욱 ▲제일C&C대표 임인혁 ▲제일제당 식품본부장 이재관 ▲신 사업본부장 문성기 ◇이사 ▲서울2사업본부장 최정덕 ▲식품본부 유원희 ▲CJ엔터테인먼트 하대중 ◇이사보 ▲제일제당 정주영 신상복 박대용 이강복 정상근 ◇담당 ▲제일제당 이세희 유희창 손영록 김용관 김재일 전영중 이광혁 이태호 이순 김범조 정흥균 <전보> ◇전무 중국사업총괄 남창현 ◇상무 대소공장장겸 제약생산총괄 조정식 ◇이사 음료본부장 이태호 ▲호남사업부장 김해동 ◇이사보 ▲실수요사업부장 김시웅 ▲신시장사업팀장 김운룡 ▲호서사료사업부장 정약희 ◇담당 ▲인사팀장 이태호 ▲서울사료사업부장 박이동 <계열사 이동> ▲스파클 대표이사 이사보 박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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