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기관 `팔자` 상승 하루만에 하락

2.25포인트(0.53%) 내린 423.01포인트로 마감, 상승 하루 만에 되밀렸다. 외국인이 61억원을 순매수하고 개인도 81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으나, 기관과 기타법인이 각각 101억원ㆍ41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업종별로는 YBM서울ㆍ포이보스ㆍ예당ㆍ에스엠 등 음반 관련주의 강세에 힘입어 출판ㆍ매체복제업이 2.45%로 가장 크게 올랐다. 금융ㆍ제약ㆍ건설업도 상승했다. 반면 디지털콘텐츠ㆍ운송ㆍ오락문화업 등 나머지 대부분의 업종은 내림세였다. KTFㆍ하나로통신ㆍLG텔레콤ㆍ다음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전체적으로 하락했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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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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