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반등하며 0.26포인트 오른 46.64포인트로 마감했다.
하지만 거래량이 3억5,000주에도 미치지 못하고, 거래대금도 7,000억원 대에 머무는 등 관망세가 우세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9억원ㆍ1억원의 물량을 처분했지만, 외국인이 8일째 매수 우위를 보이며 56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금속ㆍ반도체ㆍ정보기기 등의 업종이 상승한 반면 제약ㆍ섬유 등은 내렸다. 방송서비스와 인테넷 업종은 보합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유일전자ㆍKH바텍ㆍ국순당 등이 올랐으며, 하나로통신ㆍNHNㆍ플레너스 등은 하락했다.
휴먼정보기술이 7일째, 코스모씨앤티는 4일째 각각 상한가까지 뛴 반면 포이보스는 3일 연속 가격 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이상훈기자 sh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