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는 알콜도수에 따라‘처음처럼’, ‘처음처럼 프리미엄’, ‘처음처럼 쿨’ 3가지로 불렀던 기존 제품을 ‘처음처럼’하나로 통합하고 색깔을 부여해 리뉴얼한 제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주류는 기존 제품보다 도수를 0.5도 내린 ‘처음처럼’제품(19도)은 라벨과 병뚜껑 등에 초록색, ‘ 처음처럼 프리미엄’(20도)과 ‘처음처럼 쿨’(16.8도) 제품에는 빨강색과 파랑색을 각각 사용해 제품의 도수와 특징을 표시했다. 세 제품은 라벨을 하얀색으로 통일하고 로고 크기를 기존의 반으로 줄였으며 로고 옆에는 각각 ‘부드러운’ ‘진한’ ‘순한’이라는 문구가 표시돼 있다.
롯데주류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 내 주요 음식점 등에서 영업활동을 집중하고 판매처별로 특징을 살린 타깃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