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소폭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29일 주식시장은 5대재벌 그룹의 유상증자에 따른 매물부담의 여파가 다소 수그러들면서 매수세가 유입, 오전 10시43분 현재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3.28포인트오른 3백67.19를 기록하고 있다.
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4백23개, 내린 종목은 2백28개이다.
조흥증권 매각 등의 자구계획을 내놓은 조흥은행이 상한가로 뛰어올랐고 삼성전자, SK텔레콤이 강세를, 포항제철,한국전력이 약세를 보이고있다.
전문가들은 재벌그룹의 잇단 유상증자 발표로 외국인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