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약하는 서해안] 인천도시개발공사
지역 개발 중심 사업자役 '톡톡'화상그룹 리포와 손잡고 운북 복합레저단지 개발자체 '웰카운티' 아파트 고급 브랜드 자리매김도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송도ㆍ영종ㆍ청라 등 인천경제자유구역내에서 복합레저단지, 아파트, 관광단지 등을 조성하면서 명품도시 조성 중심 사업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운북복합레저단지 건설위해 리포ㆍ인천도개공 손잡아=영종도 공항도시로 들어오는 길목인 인천시 중구 운북동 일대에 184만㎡(약 56만평) 규모의 복합레저단지가 들어선다. 리포그룹과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손을 잡은 합작회사 ‘리포인천개발’이 프로젝트 전반을 맡았다.
홍콩 증시 상장법인인 리포리미티드가 주축이 된 리포컨소시엄과 인천도시개발공사 국내외 기업의 합작법인 등으로 구성된 리포인천개발이 지난해 5월 출범했다.
이로써 운북지구 개발이 본격화 된 셈이다. 총 688억원의 설립 자본금은 리포리미티드가 50%, GS건설 등 건설사가 26.3%, 외환은행 등 금융기관이 14.1%, 인천도개공이 9.6%를 각각 출자했다. 리포인천개발은 운북복합레저단지 전체 83만평 가운데 56만평에 대해 5,600억원을 투입, 기반시설을 준공할 계획이다. 이후 2015년까지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될 비즈니스 센터를 중심으로 컨벤션센터 등 업무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
리포 그룹은 세계 2대 화상기업으로 운북지역에 상업ㆍ관광ㆍ의료ㆍ교육시설을 갖춘 복합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리포 그룹은 184만㎡의 토지를 구입, 국제도시 조성이 마무리되는 10년 뒤에는 총 80억달러까지 투자할 계획이다.
◇웰 카운티 고급 브랜드로=인천도시개발공사가 영종도에 짓는 아파트 ‘웰카운티’는 인천 지역을 대표하는 아파트 고급브랜드로 자리를 잡았다. 웰 카운티는 친환경적인 문화단지에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린다는 의미의 웰빙(Well-Bing)과 환경 친화적인 공간을 의미하는 카운티(County)를 결합시킨 단어로 인천도시개발공사가 2004년에 만든 분양주택 브랜드다.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운북복합레저단지 개발 이외에 도화지구 재개발(인천대 주변지역), 영종도 하늘도시 개발사업 등 전략적인 지역개발사업 못지 않게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 주택사업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분양시장에 민간기업 이상의 실질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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