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로또 1등 4명 당첨, 38억원씩 받아

국민은행은 21일 제64회차 로또복권의 1등 당첨자가 4명이 나와 각각 38억9,981만8,000원의 당첨금을 차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이날 오후 실시한 공개 추첨에서 행운의 6개 숫자 `14, 15, 18, 21, 26, 36`을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4명으로 지난주 판매금액을 기준으로 한 1등 총 당첨금 155억9,927만2,000원을 나눠 갖는다고 설명했다. 행운의 숫자 6개 중 5개를 맞히고 보너스 숫자 `39`를 찍은 2등은 11명으로 각각 2억3,635만2,600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5개 숫자를 맞힌 3등(당첨금 399만3,600원)은 651명, 4개 숫자를 맞힌 4등(14만원)은 3만7,117명이며 3개 숫자를 맞혀 1만원의 고정 상금을 받는 5등은 전국적으로 65만4,379명에 달한 것으로 각각 집계됐다. <홍준석기자 jsh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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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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