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리비젼아카데미, 20일부터 CRM 공개강좌

고객관계관리(CRM)에 관한 강의를 전문으로 하는 리비젼아카데미는 20일부터 이틀간 2개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토즈(TOZ) 강남점에서 열리는 이번 공개강좌의 주제는 'CRM2.0'과 '소셜 네트워크, 소셜 커머스 그리고 CRM'이다. 20일 열리는 CRM2.0 세미나는 많은 조직에서 지난 10여년간 도입, 실행해오고 실패와 논란이 돼온 근본적인 CRM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 시간에는 CRM의 기초개념부터 현실적으로 실행 가능한 목표를 정하고 좀더 체계적으로 현재의 CRM을 업그레이드해나갈 구체적인 방안, 즉 CRM2.0에 대해 본격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강사로 나선 황순귀(사진) 리비젼아카데미 원장은 19일 "CRM2.0이라는 것이 CRM의 마지막 버전이라고 할 수 없을지 모른다"며 "하지만 당장 우리와 우리 경쟁조직들의 CRM1.0이 모두 같은 문제를 갖고 있다면 당장 드러난 문제점들을 고치고 그것을 업그레이드해 잘 해보자는 것"이라고 CRM2.0을 설명했다. 21일에 진행되는 '소셜 네트워크, 소셜 커머스 그리고 CRM'은 소셜 네트워크(사회연결망), 스마트폰, 그리고 소셜 커머스와 관련된 용어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소셜 네트워크 분석(SNA)', 그리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마케팅'에 관해 정확한 개념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이 시간에는 현재 국내외 기업들은 어떻게 활용 또는 실행하고 있는지를 많은 사례로 살펴본 후 우리가 발전하기 위해 피해야 할 점은 무엇이고 지향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정확히 알아볼 수 있다. 이 주제의 강좌를 맡은 전희주 부산외국어대 교수는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이제는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정보를 편리하게 검색ㆍ습득할 수 있게 됐다"며 "개방화 추세 및 모바일화 진전에 따라 기업혁신의 새로운 돌파구로서 급격하게 전략적 중요성이 확산되고 있는 소셜 미디어와 이를 기반으로 구축되는 새로운 채널로서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대한 활용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좌를 원하는 사람은 전화(02-415-7650, 011-9773-7650)나 인터넷(hwangsta@paran.com, http://cafe.daum.net/revisioncrm)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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