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국인 피랍' 시간대별 상황>

관련기사 • 대우건설 피랍자 무장단체와 석방 합의 • 피랍 근로자 40여시간만에 석방 • 외신 "한국인 인질 석방" 긴급 타전 • 나이지리아 무장단체 "9일 0시 인계했다" • • 석방합의 직후 주정부 청사로 이동 • 피랍에서 석방까지… 41시간만의 해피엔딩 • • 주 나이지리아대사관 이충면 참사관 지난 7일 오전 7시30분께 발생한 나이지리아 한국인 피랍사건의 날짜별, 시간대별(한국시간) 전개과정을 정리했다. ◇6월7일 ▲07:30∼08:00 = 35명 안팎의 나이지리아 무장단체 요원 대우건설 플랜트 건설 현장 숙소 침입, 잠자던 한국인 근로자 5명.현지인 1명 납치 ▲09:40 = 나이지리아 현지 공사발주처(셸사) 담당에게 납치사건 보고 ▲10:05 = 대우건설 나이지리아 사무소 이홍재 상무 상황보고 ▲10:40 = 주 나이지리아 대사관에 상황보고 ▲7일 오후 = 외교부 한국인 근로자 5명 피랍사실 확인, 이규형 제2차관을 주재로 국외테러사건 대책본부 가동 ▲15:00 = 정부, 청와대서 관계부처 국장급 참석하는 테러대책실무회의 개최 ▲17:30 = 외교부,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 불러 `조속 석방' 협조 요청 ▲현지 무장단체 `니제르델타해방운동'(MEND), 외신에 e-메일 보내 한국인 납치 자신들 소행 주장 및 피랍 한국인 석방 조건으로 구금된 자신들의 지도자 아사리 석방 주장. ▲22:30 =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 올루예미 아데니지 나이지리아 외교장관과 전화통화. 아데니즈 장관 "무장단체와 대화시작" 언급 ▲대우건설, 나이지리아 현지 채널 통해 피랍 한국인 무사 확인 ▲외교부, 나이지리아 대사관 이충면 참사관 하커트로 급파 ◇6월8일 ▲오전 = 외교부,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에 전화로 적극 해결 당부 및 "불상사 우려되는 물리적 석방노력 반대" 입장 전달 ▲13:55 = 대우건설 박세흠 사장, 조응수 해외사업본부 상무 나이지리아로 출국 ▲한국가스공사 손희수 사업개발본부장도 나이지리아로 출국 ▲외교부 "피랍 근로자 5명 안전, 식사도 제공받아" "하커트항 인근 열대 우림 지역에 피랍 근로자들 있는 것으로 추정" 발표 ▲AP.AFP 등 외신들, 무장단체 e-메일 성명 인용해 "피랍 한국인 8일 밤 10시까지 석방" 보도 ▲23:00 = 외교부 브리핑 "이시간 현재 무장단체와 나이지리아 주정부 협상중" "석방예정 외신보도는 확인안돼" ▲23:15 = 무장단체, 나이지리아 주정부에 피랍 한국인 석방 합의 ◇6월9일 ▲0시20분 = 나이지리아 주정부 피랍한국인 5명 신병인수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입력시간 : 2006/06/09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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