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22일 주주총회를 열어 남인석(54ㆍ사진) 전 기술표준원장을 신임 사장에 선임했다. 남 사장은 한양대 공대를 졸업한 뒤 지난 1977년 기술고시(13회)에 합격하면서 공직에 입문, 특허청 심사2국장, 옛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기술표준정책부장 등을 역임하고 2008년부터 기술표준원장으로 재직했다. 전임 배성기 사장은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사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