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발전협의회 소속 기관장 30여명은 26일 대구 달성군 일원 대구국가산단과 지능형자동차부품주행시험장, 대구테크노폴리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대구 첫 국가산업단지와 올 연말 사업 준공을 앞둔 테크노폴리스 등 지역 차세대 신성장동력 창출 전진기지를 활성화하고 대구경북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기관장들은 국립대구과학관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현대IHL, 나카무라토메정밀공업, 현대커민스 등 테크노폴리스에 입주한 국책연구원 분원 및 기업 현장도 찾는다.
한편 지난 2003년 결성된 대구경북지역발전협의회는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조찬모임을 갖고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소통 및 협력에 나서고 있다.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를 비롯, 지역 주요 국가기관장, 경제·금융계 대표, 언론사 대표, 대학총장 등 37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