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김성한, 모교 군산상고 감독에

김성한, 모교 군산상고 감독에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의 김성한(46ㆍ사진) 총감독이 모교인 군산상고 감독으로 취임한다. 기아 구단은 김성한 총감독이 최근 군산상고로부터 후진 양성 및 모교야구 발전을 위해 감독을 맡아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고교야구의 활성화를 위해 수락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01년 8월 기아의 창단 감독으로 선임됐던 김성한 총감독은 2002년과 지난해 정규리그 2위에 올랐지만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했고 올해는 전반기 극심한 부진으로 지난 7월 일선에서 물러났다. 입력시간 : 2004-09-14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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