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의료보장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의료보장 미래전략위원회가 발족된다.
보건복지부는 15일 고령사회 진입과 노인 의료비 급증 등에 대응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 15명 안팎으로 이달 중 미래전략위를 구성, 내년 상반기까지 가동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국민의료비 분과와 건강보험 전략분과로 나눠 운영되며 이 중 국민의료비 분과는 적정 국민의료비 규모 분석과 국민의료비 중 공공ㆍ민간재원의 최적분담 방안, 의료보장 사각지대 해소방안 등을 연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