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본인베스트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와이브레인이 세계 최초로 알츠하이머성 치매 진단 관리 빅데이터 플랫폼 개발에 나섰다는 소식에 솔본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솔본은 26일 오전 10시42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전날 보다 1.43% 오른 4,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와이브레인은 프랑스 뇌파 분석 업체 멘시아 테크놀로지와 알츠하이머성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 및 관리를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 공동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와이브레인은 카이스트 석박사 출신들이 모여 설립한 회사로 두뇌 내부이 신경네트워크를 따라 깊숙한 곳까지 전류를 전달해 뇌기능을 조절하는 새로운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기술을 응용해 알츠하이머성 치매 증성 완화를 위한 세계 최초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개발했으며 현재 상용화를 위한 대규모 임상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솔본인베스트는 와이브레인 지분 20%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