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은 8일부터 중소기업에 인터넷 회계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이달 중순께는 소기업 전문 인터넷 사이트인 「사이버 한빛 비즈니스클럽」을 개설, 회원들에게 인터넷 세무회계 자문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한빛은행이 제공하는 인터넷 회계프로그램은 회계원리를 몰라도 사용자가 인터넷상에서 간단한 거래유형별 항목만 입력하면 자동적으로 복식부기에 의해 분개되는 등 자영업자나 일반인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빛은행은 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3월 인터넷 회계시스템 개발업체인 ㈜이카운트(WWW.ECOUNT.CO.KR)와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 앞으로 한빛은행의 인터넷시스템과 이카운트의 회계시스템을 연결해 이용 기업의 거래통장에 입·출금이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회계처리가 되는 「오토 페이먼트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입력시간 2000/04/07 1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