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전문업체 아이브릿지(대표 홍승원)는 스마트카드 사업부와 우리은행이 모바일 금융IC카드 5만장을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할 제품은 금융IC카드 발행 후 애프리케이션(자바를 응용하여 웹상에 표현하는 장치)의 추가 및 삭제가 용이한 개방형 다기능카드로 오는 28일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계약금액은 1억9,700만원이다.
아이브릿지 스마트카드 사업부는 올해 금융IC카드 300만장을 공급, 시장점유율을 15%로 끌어올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