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지배구조 개선에서부터 신규 인수합병(M&A), 해외시장 진출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금융 수요에 최고의 해결책을 선도적으로 제공해나갑시다.“ 이종휘(사진) 우리은행장은 8일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개최한 ‘RM 전진대회’에서 “지점장들은 맡고 있는 기업의 요구를 한발 앞서 파악해 모든 형태의 금융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진정한 기업금융의 해결사들”이라며 행사에 참사한 기업영업지점장(RM)들에게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전진대회는 RM 등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계열사 간 연계영업 강화를 통한 시너지 창출과 최고의 기업금융 서비스 제공 등으로 ‘1등 기업금융 은행’을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은행은 “이번 행사는 기업금융고객본부의 경영목표 달성을 다짐하고 계열사와의 연계영업 강화를 통해 1등 기업금융 은행을 실현하기 위해 준비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업금융고객본부 산하 RM 200여명과 우리금융그룹의 자회사인 우리투자증권 박종수 사장 및 임직원, 우리프라이빗에퀴티, 우리파이낸셜, 우리CS자산운용의 임직원도 참석해 계열사별 연계영업 상품 및 추진 전략 설명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