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시황] 500선 회복 눈앞에


코스닥지수가 중국의 위안화 평가 절상에 대한 기대감에 소폭 상승, 500포인트 재 탈환을 목전에 뒀다. 코스닥지수는 21일 3.13포인트(0.63%) 상승한 498.36포인트를 기록했다. 기관, 외국인, 개인이 각각 42억원, 15억원, 4억원 어치씩 순매수를 기록하며 주가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업종 별로는 출판ㆍ매체복제(3.73%), 제약(2.46%), 금속(2.25%), 음식료ㆍ담배(1.34%) 등이 올랐고 섬유ㆍ의류(-1.75%), 정보기기(-0.60%), 종이ㆍ목재(-0.54%), 화학(-0.30%)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3.80%), 소디프신소재(0.09%), 다음(1.53%), 메가스터디(1.00%) 등이 나란히 올랐지만 서울반도체는 0.11% 하락한 4만5,350원을 기록했고 SK브로드밴드(-0.33%), 포스코아이씨티(-1.07%)도 떨어졌다. 이밖에 액토즈소프트(14.80%) 등 중국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의 상승세가 돋보였고 중국식품포장(2.40%), 코웰이홀딩스(2.05%) 등 국내 상장 중국 기업들도 중국 소비 진작에 따른 실적 상승 기대감에 동반 상승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